최근 kyc인증과 마이그레이션을 진행한 유저들을 중심으로 파이 코인 P2P 거래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파이 네트워크는 현재 폐쇄형 메인넷 단계라서 파이 코인 유저들끼리의 거래만이 가능한 상태로
추후 개방형 메인넷이 나온다면 3000만 명이 넘는 파이 유저들을 고려했을 때
거래수수료를 챙기는 거래소들에게도 매력적인 코인이라 상장되는 것은 시간문제로 보입니다.
현재는 비상장 코인이며 P2P 거래만이 가능하기 때문에
파이 코인에 대한 가격은 거래당사자들의 합의에 의해 책정이 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파이는 보통 개당 1000원~2000원 사이에 거래가 많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일부 파이 코인에 긍정적인 분들은 파이 코인의 가격이 개당 314달러(약 41만 원)로 평가하기도 합니다.
베트남에서는 소 한 마리가 150파이로 거래되었다고 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플스나 스위치가 300파이 이상으로 거래가 되고는 합니다.
가격적인 부분에서 본다면 소 한마리가 600만 원은 할 텐데
잘 쳐도 100만 원 정도인 게임기를 2배의 가격에 구매한다는 건 합리적인 거래라고는 보기 힘듭니다만
파이 코인의 거래가 많이 이루어질수록 파이코인 생태계 조성에 보탬이 되기 때문에 거래 자체에 의미를 두고
헐값 같은 가격에 거래가 이루어질 수가 있다고 봅니다.
파이 코인으로 물품을 구매하려는 당연히 kyc인증과 마이그레이션을 해서 사용 가능한 파이가 지갑에 들어와야 하지만
많이들 오해하시는 부분이 물건을 파는 사람도 지갑으로 파이 코인을 받기 위해서는 kyc인증과 마이그레이션을 해야
파이를 지갑으로 받는 거래가 가능하다는 부분입니다.
kyc인증을 하는 데는 순서를 하염없이 기다리거나 신청해도 금방 안 되는 경우도 많아서
현재로서는 인증받기가 쉽다고는 할 수없습니다만
마이그레이션의 경우에는 지갑 생성이나 락업설정 등 하라는 것들만 제대로 하고 신청하면
약간 기다려야 하는 시간이 있지만 확정적으로 받을 수가 있으니 그리 어렵지는 않습니다.
제 경우에는 이미 kyc인증에 마이그레이션을 이미 했지만
락업을 3년에 90%를 걸어놔서 사용 가능한 파이가 100개도 안돼요.
100개로는 현재 우리나라 시세로 할만한 게 없기에 존버할 생각입니다.
3년 후에는 가상 자산도 세금 뗀다고 하는데 1년만 걸어둘걸 하는 생각도 드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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