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라비's ROOM

올림픽이 기존 일정대로 진행되었었다면 2020년에 도쿄올림픽이 진행되고 22년인 올해에는 동계올림픽이 진행되어야 하죠. 하지만 19년 말부터 전염력이 강한 중국 우한시발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세계로 퍼지면서 마스크 쓰고 방역하느라 입국제한걸고 격리하고 난리였어서 일본 도쿄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올림픽은 연기되며 2021년에 개최되었죠. 1924년부터 기존 하계뿐만 아니라 동계 올림픽도 개최하게 되면서 2년마다 하계와 동계 올림픽이 번갈아 가면서 개최되어 왔습니다. 기존대로 라면 하계 올림픽은 2016년, 2020년, 2024년 동계 올림픽은 2018년, 2022년, 2026년 이렇게 개최되어야 했지만 코로나 사태로 인해 2020년에 열리려던 대회가 1년 미뤄져 2021년에 개최되었기 때문에 향후 올림픽 일정..

마음 같아서는 화이자 말고 모더나를 맞고 싶었습니다. 가족들은 전부 모더나를 맞았기 때문에 저만 화이자라는게 아주 조금 불만이네요. 그래도 화이자든 모더나든 다 똑같은 코로나 백신이니까 뭐 상관은 없네요. 제가 맞은 화이자 백신은 1차 접종이 2차 때보다 아팠는데요. 게다가 1차 접종때도 팔을 올리지 못하고 접종부위에 무언가 닿으면 아프면서 몸에 기운이 안나던더에 비해 2차 접종 하고 나서는 그래도 기운은 나더라고요. 게다가 팔아픈것도 1차보다 빨리 나앗었고요. 물론 1차때도 2차때도 해열제를 복용했었죠. 전 제가 남들보다 병약하다는걸 알고있을 생각이거든요. 근데 모더나 맞은 가족들은 약을 복용하셨음에도 불구하고 부모님이나 할머니, 형 모두 2차 맞고는 많이 아프시더군요. 그 중에서 형은 열이 39도나 ..

제 생일이 26일이라서 백신 사전예약 10부제에 의해서 6일, 16일, 26일에 예약이 가능해서 16일인 어제 예약을 마쳤습니다. 오전에 예약하려고 했더니 오후 8시부터 하는거였더군요. 질병관리청에 본인인증을 하고 대상자 확인도 한다음에는 국민비서? 고르라더군요. 국민비서가 뭔가했는데 행정안전부에서 알림서비스랑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만든건가 봅니다. 딱히 상담받을건 없고 그냥 알림 정도로만 생각하면 될듯합니다. 저는 금융앱 중 하나인 토스를 평소에도 이용하고 있어서 토스를 제 비서로 삼았습니다. 토스를 비서로 삼은 이유는 한가지 더 있는데 무료로 보험을 들 수가 있기에 그랬습니다. 국민비서로 토스를 골라야 보험 가입이 가능하다고 해요. 백신 후유증으로 아나플락시스 확진을 받으면 100만원을 보장해 주는..

현재 백신 사전예약을 10부제로 받고 있네요. 주민등록상 생일을 기준으로 예약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생일이 있는 달은 필요없고 제 경우에는 생일이 26일이라 6일 16일 26일에 신청이 가능합니다. 바로 어제가 6일인데 굳이 해야하냐는 생각에 예약을 안했는데 부모님이 계속 하라고 하길래 어쩔수없이 오늘 해주려고 했더니 대상자가 아니라네요. 10부제니까 다음 가능한 날까지 앞으로 9일이나 남았네요. 제가 복지카드를 소유한 등록 장애인이라 부모님은 장애인은 지금 예약받고 있다고 하라고 하셨지만 장애인 중에서도 발달 장애인이나 직업재활시설을 이용하시는 분들만 대상이더군요. 전 발달 장애인도 아니고 시설 이용자도 아니니 그냥 16일에 하기로 하죠. 나중에 10부제 끝나고 아무나 예약받는 날이 있지만 사람이 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