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takes two 엔딩 후기

 

 

전 이 타이틀을 사진 않았지만
게임을 소유한 지인이 있어서
전 무료인 친구패스로 온라인 협동을 통해
지인의 돈으로 게임을 하나 즐겼네요.ㅎㅎ

It takes twe는
게임을 하기 위해서
꼭 2명이 협동해야 하는 부분이
장점이지만 단점이겠네요.

저도 아싸지만 게임 시작부터가
아싸에게는 허들이 높다고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래도 게임은 꽤 재밌습니다.
스토리가 마지막이 좀 아쉬운 감도 있었지만
EA의 게임이란것도 감안하면 정말 좋은 편이네요.

It takes two는 ps4용과 ps5용 2가지가 있는데
저랑 지인이 플레이한건 ps5용이라고 하더군요.

ps5용은 ps4용보다 그래픽이 향상되거나
여러가지 추가된 기능 같은걸 활용했을 텐데.

저는 막눈이라 그래픽은 잘 모르겠고
진동도 ps5 특유의 기술은
별로 사용되지 않은 듯 하더군요.

게임하는데 이게 ps4인지 ps5인지
잘 모르겠더라고요.
지인 말에 따르면 ps4용의 진동은 약하고
ps5용은 진동이 강하다고 하네요.

 

스토리를 간략히 말하자면
이혼하려는 부부가 딸의 저주? 그런 느낌으로
인형이 되서 관계를 회복시키는 이야기랍니다.
저 책은 관계 회복을 도와주죠.
아무래도 친구끼리보다는 부부가 하는걸 타겟으로한 게임 같네요.

플레이어들은
코디와 메이 둘 중 하나씩을 컨트롤 하게 되는데
둘은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도구를 지급받기도 하는데 캐릭 별로 다른 도구가 주어지기도 하죠.
코디는 못, 메이는 망치 이런식으로 말이죠.
그래서 주어진 도구를 적재적소에 사용하면서
게임을 진행하면 됩니다.

제 느낌으로는 남편, 코디가
막노동도 심하고 머리도 좋아야하고
난이도 있지 않나 싶네요.
전 메이를 했기에 다행이네요ㅎㅎ

스토리가 맘에드는 협동게임으로 좋았지만
솔직히 엔딩이 맘에 안들었습니다.
해피엔딩이 맘에 안든건 아니지만
좀 더 재밌게 만들었으면 하는 건지만...
공짜로 플레이한 게임인데
이정도면 대만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