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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P2E 게임인 '판도니아의 전설', 현재로선 수익화 전망이 별로 좋지 않네요.

제랍 2022. 2. 3.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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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들어서 무료 P2E가 가능한 제3의 무돌이라고도 불리며 많이 알려진 게임인 '판도니아의 전설'은
이번 2월달에 게임 내의 Pando코인의 현금화가 가능하도록 지갑을 출시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P2E 게임들은 사행성 조장으로 인해 불법으로 취급되고 있어서
2월에 진짜 지갑이 나올 것이냐?는 의문부터 나와도 게임이 버티겠냐? 는 등
현재로선 부정적인 전망만 느껴질 뿐인 상황입니다.

무료 P2E였던 '무한돌파 삼국지'의 경우, 국내에서 규제로 인해
유저들 계정은 그대로 사용 가능하지만 코인을 현금화하는 시스템이 사라진 버전을 새로 출시하게 되었고
그다음으로 나왔던 '닌자 키우기'는 국내에서는 불가능하고 VPN을 사용하여 해외로 우회해서 P2E를 하는 방식이었죠.
이처럼 사행성 조장의 우려로 인해 국내에서는 P2E가 성행하지 못하도록 규제하기에
'판도니아의 전설'도 비슷하게 규제당하고 끝이 아닐까, 전망이 그렇게 좋지 않습니다.



Pando코인은 현재 코인마켓 캡에 따르면 3320 정도의 순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시세는 개당 35원 정도로 형성되어 있어서 게임 내에서 코인을 벌 수 있는 가장 간단한 방법인
일일 퀘만 한다고 가정했을 때, 하루에 보상으로 100개를 받는 것이 가능하기에
하루 플레이해서 약 3천원 정도 버는 게 가능 하합니다.
무자본 P2E에 이 정도면 나쁜 수익률은 아니고 코인 가격의 상승도 노려볼만하고요.
전 현재 일일 퀘만 해서 1000개 정도의 코인을 모았고 수익화가 제대로 될지 안 될지 전망이 그리 좋지는 않지만
무료로 현질 없이 플레이 가능한 게임이니까 일단 계속해볼 생각입니다.
게임도 무돌이나 닌키와 달리 조금 재미도 있고 말이죠.

 


하지만 문제는 지갑이 출시되고 게임이 사라질 위험이 있다는 것만이 아닙니다.
Pando는 이더리움 기반의 코인이라서 코인을 송금할 때 드는 가스비가 많이 들 것으로 예상되네요.
그렇기에 판도 코인의 떡상을 기대하지 않는다면
수익을 노리고 투자하는 건 개인적으로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판도 코인의 떡상도 아주 조금은 기대하고 있기도 하고
의외로 게임이 평점도 그렇게 나쁘지 않으면서
개인적으로는 퀄리티가 조금 딸리는 '세븐나이츠' 같은 느낌이 들기에 한동안은 계속하려고 합니다.
역시 '판도니아의 전설'은 P2E로 게임 홍보해서 유저 모으려는 목적이 아니었나 싶네요.ㅋㅋ

https://coinmarketcap.com/ko/currencies/pan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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