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이후, 예방접종 언제 어떤걸 받는 것이 좋을까?

어린아이 시절에는 걸리기 쉽고 중증인 병들에 대해서는 미리 예방접종을 받으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미성년자 시절에는 대부분이 부모님 주도하에 잘 이루어졌을 건데

이후 성인이 되면서 자신의 건강을 위한 예방접종을 스스로 파악하고 관리해야 되겠죠.

저희 부모님도 성인이라고 이제는 잘 안 챙겨준답니다.ㅇㅂㅇ

 

그래서 성인 나이인 만  19세~만 65세 이상 고령자까지

각 나이 별 상황 별로 접종이 권장되는 예방접종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평생 동안 가장 많이 접종이 권장되는 급성 호흡기 질환인 인플루엔자입니다.

독감이라고도 불리는 이것은 바이러스 감염으로 고열, 두통, 근육통, 전신 쇠약감과 같은 증상이 나타난답니다.

일부 지역에서 발생하는 병이 아니라 전 세계에서 발생하며 우리나라처럼 계절 구분이 있는 지역에서는 겨울마다 유행을 하기 때문에 매년 9~10월이면 예방접종이 권장됩니다. 

저번에 근처 병원에 갔었는데 4가 예방접종이 45000원 하더군요.

물가가 오르면 예방접종 가격 또한 오르게 되어있죠.

과거에는 2만 원대 시절도 있었다고 하는데 말입니다.

 

저같이 만성질환자나 면역저하자는 꼭 예방 접종하는 게 좋다고 하는데요.

주사는 많이 맞아봐서 이제는 아무렇지 않지만 매년마다 사비로 맞으러 가야 한다는 게... 조금 귀찮습니다.ㅎㅎ

 

독감 말고는 파상풍이 10년마다 한 번씩 접종해야 되고 A, B 간염들이 접종 횟수가 조금 많다고 할 수 있겠네요.

권장되는 접종 횟수가 적은 백신들의 경우가 아무래도 접종받는데 필요한 비용이 더 많이 드는데

폐렴의 경우 예방접종 가격이 13만 원이나 하지만 평생에 1회만 맞아도 괜찮기 때문에

그렇게 가격이 비싼 건 아닐지도 모르겠네요.

 

만 50세 이상으로 넘어가면서 서서히 접종이 권장되지 않는 질병들도 있지만

폐렴, 인플루엔자, A형 간염, B형 간염.

이 5개의 질병들은 평생에 걸쳐 잘 관리해서 접종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사진출처- https://nip.kdca.go.kr/irhp/index.j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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