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라비의 이런저런 이야기

화이자 백신 2차 맞고 2주일 지난 후기

제랍 2021. 11. 5.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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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같아서는 화이자 말고 모더나를 맞고 싶었습니다.

가족들은 전부 모더나를 맞았기 때문에 저만 화이자라는게 아주 조금 불만이네요.

그래도 화이자든 모더나든 다 똑같은 코로나 백신이니까 뭐 상관은 없네요.

 

제가 맞은 화이자 백신은 1차 접종이 2차 때보다 아팠는데요.

게다가 1차 접종때도 팔을 올리지 못하고 접종부위에 무언가 닿으면 아프면서 몸에 기운이 안나던더에 비해

2차 접종 하고 나서는 그래도 기운은 나더라고요.

게다가 팔아픈것도 1차보다 빨리 나앗었고요.

물론 1차때도 2차때도 해열제를 복용했었죠.

전 제가 남들보다 병약하다는걸 알고있을 생각이거든요.

 

근데 모더나 맞은 가족들은 약을 복용하셨음에도 불구하고 부모님이나 할머니, 형 모두 2차 맞고는 많이 아프시더군요.

그 중에서 형은 열이 39도나 올라서 백신 맞았던 병원에 가서 링겔도 맞았거든요.

 

 

워낙 백신 물량이 적은 저희나라지만 코로나 백신을 고령자 분들을 우선적으로 접종하고 

약간 늦은 감도 없지 않아 있지만 6월 즈음에 사전예약한 젊은 사람들도 많이 맞고 있기에

코로나 사태 이전의 생활로 조금이나마 다가갔으면 하네요.

미세먼지가 다시 심해지는건 본의가 아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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