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라비의 이런저런 이야기/게임

ps5 올해는 할게임이 별로 없을거 같습니다.

제랍 2021. 5. 3. 08:35
반응형

 

이번 ps5는
시디롬이 있는 디스크 에디션과
시디롬이 없는 디지털 에디션
2가지로 출시했습니다.

디스크 에디션은 628000원
디지털 에디션은 498000원으로
약 13만원 차이가 나네요.

디스크로 사는게 아무래도
게임cd를 넣을 수 있고 좋을 수도 있지만
전 디지털로 산 이유가
전 요즘 dl로 철권이랑 위닝 이외에는
하지 않고 있고
아무리 봐도 시디롬이 있는 디스크보다는
시디롬 없는 디지털이 더 슬림하고 예뻐보였기 때문이네요.

ps5는 ps4게임들이 하위호환이 가능해서
ps4로 나왔던 게임들이 돌아가기는 합니다만
성능이 좋아진 ps5지만
게임이 ps4용이면 ps5의 성능을
100프로 발휘할수가 없는겁니다.

그래서 몇몇 게임들은 무료 업데이트를 통해
ps5용 게임으로 만들어 주지만
기존 게임을 ps5용으로 다시 발매하는 게임들도 있었으니

바로
용과같이7과 저지아이즈가 그렇습니다.
그래도 가격은 기존판과는 많이 다르지 않더라고요.
용7은 기존판도 가격이 세서
그 가격에 다시 내놓다니 양심이 없다는 말이 많죠.

용과같이7은 기존 용과같이 시리즈에서
주인공 키류의 이야기가 끝나고
새로운 주인공이 나오고 전투도 실시간에서
턴제로 바꾼 게임으로 처음엔 우려도 많았지만
꽤나 재밌는 게임이 되었죠.

ps5용도 출시하고 바로
할인을 하고 있기는 합니다만
가격이 조금 높은감이 없지 않죠...

 

 

저지아이즈 사신의유언은
용과같이 제작진들이
배우를 모델링해서 주인공으로 만든
용과같이와 비슷한 게임으로
변호사가 주인공이라 법과같이라고도 불리죠.

 

이 게임은 ps5용도 19800원이라는
상당히 착한 가격으로 나왔는데
아무래도 출시한지가 용과같이7보다 좀 돼서 그런가 싶기도 하네요.

그런데 예전에 나온 신가격판 사진이
ps5용인 새로운거에 비해 멋지게 나왔네요.
개발자들이 배가 불러서 대충 만든건가 싶기도 합니다...

어쨌든 그렇게 예전 게임이
다시금 나오고 있다보니까
온전히 5로만 즐길만한 게임이 별로 없네요.

지금으로서는 데몬즈소울이나 리터널 같은게
있을테지만 어려운 조작을 요구하는 소울류 게임이나 fps같은 게임은 취향이 아니라서
제게는 더욱이 할 게 없는 듯 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