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라비의 이런저런 이야기

삼립 돌아온 포켓몬빵 근황 정리

제랍 2022. 5. 20.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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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이나 마트에서 정가에 구매가 가능하다면 1500원~1200원 사이에 구매할 수가 있고

인터넷에서도 잘만 뒤져보면 1500원 정도의 가격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인터넷에서 구매할 때에는 배송비가 붙을 수 있고, 7종의 포켓몬빵들 중에 인기 없는 빵만 있거나

랜덤으로 발송하거나 다른 제품들에 끼워파는 경우가 파다합니다.

포켓몬빵 7종 중 1개 랜덤배송이 6000원에서 비싼건 15000원에 판매라는 경우도 있더군요.

 

편의점에는 유통되는 물량이 적은데 이마저도 금세 팔려 포켓몬빵을 구하기는 정말 하늘의 별따기 수준이다.

포켓몬빵을 저렴하게 구하는 방법은 중고거래 사이트를 이용해서 구매하는 방법이 있지만

인터넷보다는 비교적 저렴하지만 중고로도 정가보다 3~5천원에 거래되기 때문에 재태크 한다고 하면서

되팔이가 심각하게 만연하고 있는 상황이다.

수익률이  꽤 괜찮긴 하네요.

 

편의점에는 아예 한번에 물량이 2개씩밖에 들어오지를 않고 마트에서는 한사람에 2개씩 팔고있지만

편의점에서는 입고하는 시간에 편의점에서 대기를 탄다거나 예약을 받거나 해서 평범한 사람들이 노력없이 정가에 구하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재출시 초에는 그래도 편의점에 여러개씩 들어오고 재태크하는 사람도 적어서 빵을 구하기가 비교적 수월했지만

요즘은 2개 한정에 재태크 인구도 몰려 답이 없네요.

 

이렇게 포켓몬빵이 정가보다 비싸지자 고오스나 발챙이, 파이리 같은

몇종의 포켓몬빵들은 맛있기에 띠부씰이나 재태크가 목적이 아니라 빵맛이 목적인 소수의 사람들은

포켓몬빵의 맛을 구현하여 직접 만들어 먹는 사람들도 생겨나게 되었습니다.

 

빵을 만들 재주가 없는 사람들은 비슷한 맛의 빵들을 찾기도 하는데

고오스나 로켓단 초코빵들도 비슷한 제품들이 있다고는 하지만

맛을 보면 그래도 포켓몬빵이 한 수 위라는 평가입니다.

 

요즘 게임기인 ps5도 품귀현상으로 정가보다 10마넌 정도 비싸게 중고 거래가 이루어지는걸 볼 수 있는데

게임기 되팔이가 포켓몬빵 되팔이보다 이익 액수가 더 크지만 뭔가 포켓몬빵 가지고 되파는 사람들이 더 괘씸하네요.

ps5는 이미 구했지만 포켓몬빵들은 아직 구하는 중이라 그럴까요?

그러고보니 수익률을 따지면 포켓몬빵은 2배 넘는 가격에 되파니 수익률이 더 좋네요.

 

다만 이게 빵이라 ps5랑 달리 유통기한이 짧아서 되팔이들이 두고두고 팔 수가 없고

남은건 폐기해야 한다는 점에서 되팔이들이 고통을 받을 수가 있으니 그나마 쌤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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