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토트넘 내한 경기한다, VS 팀 K리그.

현재 영국의 프리미어 리그(EPL)의 톱클래스 공격수 중에 하나로 득점왕 경쟁까지 하고 있는

자랑스러운 한국인, 손흥민이 자신의 소속팀인 토트넘과 함께 이번 여름에 내한경기를 갖게 되었습니다.

 

 

토트넘은 영국 런던 북부에 연고지를 두고 있고 현재 리그 5위의 팀입니다.

손흥민은 현재 리그 19골로 3위인 맨유의 호날두 17골보다 2골 앞서고

1위 리버풀의 살라 22골보다 3골 적은 상황입니다.

하지만 1위인 살라는 PK골도 꽤 있는데 반해 손흥민은 순수하게 필드골만 있다고 하니

진정한 득점왕이라는 말도 나오고 있다죠.

국뽕이 차오릅니다! 아니, 같은 춘천이 고향인 사람으로 춘뽕이 되겠습니다. 크으~

 

이제는 축구선수로서는 나이가 꽤 있는 호날두는 저번 2019년에

이탈리아 리그 세리에A의 유벤투스의 소속으로 내한해서 팀 K리그와 경기를 가졌었습니다.

대회 측에서는 호날두가 이번 경기를 뛸 거라면서 그의 스타성을 내세운 광고를 했었지만

광고와는 다르게 호날두는 한국에 와서 그저 경기 내내 그저 벤치를 달굴 뿐이었습니다.

그때 경기는 3대 3 무승부로 끝났고 호날두는 노쇼사건으로 날 강두라는 이명을 가지게 되었죠.

 

 

토트넘의 내한 경기는 다가오는 여름, 7월 13일 수요일 서울에서 있을 예정으로

손흥민은 토트넘의 에이스로 토트넘 소속으로 경기를 뛸 것으로 보이는데요.

경기가 팀 k리그 vs 토트넘이라 k리그를 뛰지 않는 황희찬이나 황의조 같은 해외파 선수들은 볼 수가 없다는 게

조금 아쉬운 부분입니다.

괴물수비수 김민재가 보고싶었는데

 

k리그 선수들에는 별로 관심 있는 편이 아니라서 말이죠.

대신 토트넘의 공격수들, 해리 케인이나 루카스 모우라를 보는 게 좀 기대되네요.

그걸 위해서 꼭 티켓팅 성공을 해야!!!

 

티켓 가격이나 일정은 아직 미정인데

저번 유벤투스의 내한 때의 티켓 가격을 보면 얼추 예상할 수 있는데

스포츠 경기도 좌석에 따라 가격에 차이가 나더라고요.

가격은 25000원~150000원까지 있는데 티셔츠 주는 것도 있고 치맥도 주는 티켓도 있더라고요.

 

아무리 기술이 발전했다고 해도 스포츠 경기나 공연 같은 건 현장의 공기, 현장감이라고 하죠?

그런 현장감을 완벽하게 전달하는 건 아직 무리이기 때문에 직관에 가치가 있는 거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