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라비의 이런저런 이야기

자칭 막눈이었는데 4K 화질 영상을 몇개 본이후에는 화질에 눈을 떴습니다!

제랍 2022. 2. 6.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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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저는 자신이 막눈이라고 생각했는데 4K 모니터를 사고 

4K를 지원해주는 영상을 봤더니 그동안 봐왔던 화질들이 꾸진거 였다는 걸 알았네요.

진짜 4K 영상을 보면 3D는 아니지만 움직임이 입체적으로 보이며 움직임도 매끄러운 게

배경과 물체가 분단되어 움직이는 게 실로 훌륭한 화질이었습니다.

 

평소에 많이 보는 그저 그런 화질의 영상들은 FHD나 UHD정도 될 텐데,

솔직히 FHD나 UHD의 차이는 잘 느껴지지 않지만

HD 화질 정도 되면 아무리 막눈인 저라도 화질이 안 좋다는 인상을 받습니다.

 

 

4K 화질로 영상을 감상하고자 한다면 4K를 지원하는 모니터와 영상이 둘 다 필요한데요.

4K 모니터가 일반 모니터에 비해 비싼 편이긴 하지만

제 경우에는 PS5를 구하면서 4K 모니터를 구매하였습니다.

이번에 PS5가 4K 화질을 지원한다고 해서 구매한 건데 솔직히 위닝을 많이 해서

화질에 약간의 변화만 있었을 뿐, 아직까지는 크게 재미를 본 게 딱히 없네요.

 

4K 모니터로 예능 같은 거 볼 때, 4K를 지원하는 영상이 가끔 나오는 거 같아서 좋네요.

특히 유느님이 나올 때는 진짜 신적인 분위기가 ㄷㄷ

 

개인적으로는 4K로 밴드 방송이나 무대 영상을 보면 좋을 거 같아요.

소리의 현장감을 내는 건 아무래도 무리겠지만

이 정도 화질이면 직접 보는 거나 모니터로 보는 거나 비슷할지도 모르겠어요.

소리의 현장감을 고려하지 않는다면 오히려 직관이 안 좋을 거 같은 느낌도 들 정도입니다;;

 

다만 아직 4K 영상들이 그렇게 많이 보급된 건 아니라는 부분이 좀 아쉽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주로 즐기는 애니도 4K의 화질을 가진 작품이 별로 없어서 말이죠.

예능이나 드라마보다는 애니를 4K의 화질로 보고 싶은 마음이 큰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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